•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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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정상 공동선언 채택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 캐나다 오타와에서 합의한 5대 핵심 분야 협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더 평화롭고, 더 민주적이며, 더 정의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위해 '향후 60년간 함께 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우리 양국 우호는 특별한 관계"라며 "지난 60년 동안 그래왔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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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는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5·18 유공자와 유족 등 지난해보다 1천여명 많은 3천명이 초청돼 오전 10시부터 45분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오월의 어머니'들과 함께 기념식장에 입장해 헌화·분향한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월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고, 구심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도 대거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 역사와 열사의 희생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은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일어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끝났다. 5·18 기념일은 1980년 신군부의 폭압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났던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5월 9일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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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횡단보도 노란색이면 '스쿨존'…전국에 도입
    경찰청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존임을 표시하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올 하반기에 전면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노란색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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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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