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전체기사보기

  • 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명이 시청했다. 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도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명을 기록했다. 여의도 일대에는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함께했다.
    • 엔터테인
    • 연예
    2023-06-19
  •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 퀴어 축제 놓고 초유의 정면 충돌
    조직위 "행정당국 집시법 위반, 행정대집행 절차 문제있어" 홍준표 "축제 막은게 아니라 공공도로 불법점거 말란 것" 경찰 신고된 합법 집회 보호위해 공무원 밀어내 17일 오전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 행정대집행 현장이 경찰과 시공무원간 충돌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대구시 공무원들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막아섰고, 경찰은 행사가 '집회의 자유' 범주에 있는 집회이며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더라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다고 보고 공무원들을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시공무원이 다치기도 하였다.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무대 설치 차량'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대구시 공무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 지방자치
    • 대구
    2023-06-19
  • "외국선수로는 한국선수 처음 "…'중국 축구계 사정태풍에 외국 선수도 예외 없어"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은 19일 연합뉴스 단독 보도를 인용, 형사 구류(임시 구속) 상태였던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구속 수사 전환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아직 손준호의 구속 수사 전환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손준호의 형사 구류 직후인 지난달 16일 그가 비(非)국가공무원 수뢰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구금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중국은 법에 따라 관련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작년 말 리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축구협회 전·현직 주석 등 축구계 거물 11명이 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으며 줄줄이 낙마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외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선수가 포함돼 그의 구속 수사가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 등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 엔터테인
    • 스포츠
    2023-06-19
  • 5년 만에, 중국 방문한 미 국무장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방중한 토니 블링컨 장관이 19일 오전 중국 외교라인의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났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2018년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방중은 최근 갈등 고조되는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전날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마라톤 회담'을 했던 블링컨 장관은 왕 위원과 대만 문제 등 미·중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 국제/중국
    • 정치
    2023-06-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