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 강화


 

PCM20201027000111990-2.jpg
삼성 회장 이재용 / 사진=연합통신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삼성전자 회장이지만 사실상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총수 자리를 공식 승계 받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책임 경영 강화와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에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별다른 메시지나 취임식 없이 조용히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내게시판에 "오늘의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꼭 같이 만들자"며 "제가 그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성 이재용 회장 승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