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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산천어축제 코로나 여파 3년만에 ... 이틀간 26만명 인파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의 개막 이틀째인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겨울축제를 즐겨 지역경제와 일상회복에 활기를 띄었다. 축제의 백미인 맨손 잡기 행사장에는 유영하는 산천어를 잡는 체험객 열기로 가득했으며, 낚시를 마친 관광객은 주변에 마련된 구이터나 회센터를 찾아 맛을 보거나 주변 썰매장 등 체험장으로 발길을 옮겨 축제를 즐겼다.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에서 숙박하면 밤낚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비용의 일부를 화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화천군은 특히 안전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행사는 오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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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 만에 100만 관광객 돌파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1년 만에 100만 관광객 돌파 [오늘일보=편집국]강원 철원지역 관광 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장 이후 약 1년 동안 총 100만2천427명이 방문했다. 가을 특수인 올 10월에만 21만103명이 찾아 단풍과 주상절리가 어우러진 비경을 즐겼다. 입장권 수익은 73억1천726만500원을 기록했고 이 중 절반가량인 35억5천646만2천원을 방문객에게 지역화폐로 돌려줘 주변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총 길이 3.6㎞·폭 1.5m의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협곡과 화산지형 등 비경을 품은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걷는 잔도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절벽 중간 가로지르는 잔도길로 험한 절벽 중간에 선반처럼 달아서 만든 길이다. 또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협곡과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주상절리길의 차별화한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 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즐겁고 안전한 철원 관광의 초석을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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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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