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안전 인력 5천여 명 배치

부산 불꽃축제…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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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7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대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주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다.

오후 6시부터 50분간 부산 시민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고 그와 어울리는 불꽃을 연출하는 '불꽃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 후 오후 7시부터 15분간 중국 SUNNY사 초청 불꽃쇼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 25분부터 35분간 펼쳐지는 부산 멀티 불꽃쇼.

 

젊음과 열정, 바다와 낭만, '다시, 우리', 부산 하모니를 테마로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불꽃의 향연을 펼친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여서 부산시와 관계 당국이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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