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 2026년 아이치·나고야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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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연합뉴스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종합 3위로 마쳤으며 8일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에서 70개 이상을 따낸 한국의 금메달 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이번 항저우 대회를 거치며 40개 대로 크게 줄었고, 한국은 2회 연속 3위로 밀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친환경·디지털·스마트를 모토로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요람을 자처하는 항저우를 뜨겁게 달궜다.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중국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하계 아시안게임은 특히 경기 운영, 심판 판정 등에서 큰 잡음 없이 치러져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끌어냈다.

 

아이치현과 나고야시는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하계 아시안게임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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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 42개로 종합 3위 ... 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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