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기사제공,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전남기자협회가 봉사단체와 협업해 지역 사회 기부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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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회는 29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 구장에서 열린 2022 가을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체인 '야나(You Are Not Alone)'에 지역 연고 배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관람권(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야나는 사회복지시설에 기자협회가 구매한 관람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는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의 가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많은 기자와 지역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사회 발전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이바지하는 언론인들이 삶의 일부를 상생과 나눔으로 채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언론인들의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족구·승부차기·장애물 이어 달리기·훌라후프 개인전 등이 펼쳐졌으며 남도일보가 우승을, 광주MB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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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대구 청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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