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출전 불투명해져
[오늘일보=김준연 기자]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2주 남은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한국 월드컵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29분 찬셀움벰바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충돌해 왼쪽 눈 부위 골절을 입게 되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주말 수술일정을 앞당겨 4일 수술을 앞당길 만큼 손흥민의 의지는 보이나, 의학계에선 최소 한달은 쉬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 벤투호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한국 축구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의 부상은 벤투호의 큰 타격으로 다가왔으며, 출전 여부는 회복 여부에 따른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국은 조별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이 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