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서민, 연체자 등 긴급생계비 1~2백만 원 소액 대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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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1~2백만 원 정도의 긴급 생계비를 제도권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안심전환대출 요건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리며, 청년 전세특례보증 한도도 2억원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당정은 경제난에 빠진 서민에게 긴급 생계비 100~200만 원을 대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내년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연체자를 포함한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1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으로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다.

 

안심전환대출은 117일부터 주택가격 요건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려 올해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성 의장은 현재 (주택가격이) 4억 원까지로 되어 있다올 연말까지 주택가격 요건을 6억 원으로 확대하게 돼 있지만 고금리 시대에 국민들 이자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초에는 9억 원까지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또한 청년 전세특례보증 한도를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정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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