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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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 당국이 오는 2025년 창설을 목표로 '사이버 예비군' 편성안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예비군은 전시에 북한군의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하고 대응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로, 전시 동원부대서 사전에 지정 편성하는 동원 예비군 개념이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작전 수행 부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 예비군 창설이 추진되고 있다.


사이버 예비군은 전시 동원부대서 사이버작전 직위 근무 경험자를 위주로 사전에 지정해 편성된다. 예비역 장교와 부사관, 정보보호병 등이 대상이다.

 

사전에 지정된 이들 요원은 전시 사이버작전사령부와 각 군 사이버작전센터 등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시 사이버작전 수행 역량을 강화가 창설 목적"이라며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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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예비군' 3년 뒤 창설…전시 사이버작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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