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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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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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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트리플 쇼크'…조진웅 은퇴, 박나래·조세호 활동 중단 '올스톱'
- 최근 배우 조진웅과 방송인 박나래, 조세호 등 인기 스타 3인이 각기 다른 종류의 '사생활 리스크'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연말 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터진 이들의 논란은 현재 출연 중이던 주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에 연쇄적인 혼선을 초래하며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Ⅰ.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하루 만에 은퇴 선언 사태의 시작은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 의혹에서 비롯됐다. 조진웅은 최근 고교 시절 범죄 이력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단 하루 만인 지난 8일 연예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조진웅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인해 그가 주연을 맡아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던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은 편성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또한, 그가 내레이션을 맡았던 SBS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은 해설자 교체 후 재녹음을 진행했고, KBS 1TV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공개 처리되는 등 '조진웅 지우기'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Ⅱ. 박나래 '불법 의료' 등 의혹에 활동 잠정 중단 개그우먼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논란' 등 복합적인 사안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및 특수 상해 혐의로 피소된 데 이어,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인물에게서 수액 주사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불법 의료행위'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박나래는 "출연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모든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수년째 고정 출연해온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MBC 신규 여행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이 취소됐다. 현재 소속사는 폭로 내용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Ⅲ. 조세호 '조폭 연루설'에 주요 예능 하차 방송인 조세호는 '조직폭력배 연관설'에 휩싸인 후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조세호는 온라인상에서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불법 자금 세탁에 연루됐다는 루머까지 확산됐다. 소속사는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조세호는 결국 9일 "시청자가 느낄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주요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 등 고정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당장 후임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연말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Ⅳ. 연예계 책임론 확산…'인기만큼 책임' 사회적 요구 커져 이처럼 각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톱스타 3인이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중단하면서 연예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세 사람 모두 각 방송사의 대표작에 출연 중이었기에 타격이 크다"며 "스타의 영향력에 비례하여 높은 수준의 도덕적 검증과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들의 논란은 단순한 연예계 이슈를 넘어 조진웅의 경우 '소년범의 사회 복귀'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으로, 박나래의 경우는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의료법 위반 문제로 확산되는 등 사회적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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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트리플 쇼크'…조진웅 은퇴, 박나래·조세호 활동 중단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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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 아이콘' 케데헌, 그 독보적 인기 비결은?
-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이름, 바로 '케데헌(Kedehon)'이다. 그의 최신 싱글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주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 한 아티스트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인 팬덤을 구축했음을 증명하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데헌의 성공은 비단 영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 '골든'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케데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는 단순한 '운'이나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케데헌의 성공 배경에 대해 그의 음악적 역량, 진솔한 메시지,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1.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케데헌 스타일' 케데헌의 음악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팝을 기반으로 R&B, 힙합, 일렉트로닉, 심지어 재즈와 클래식 요소까지 절묘하게 결합하여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큰 성공을 거둔 '골든' 역시 이러한 '케데헌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경쾌한 리듬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음악 평론가 김현수(45)씨는 "케데헌의 음악은 '퓨전'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하다"며 "각기 다른 장르의 요소들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화롭게 융합되어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음악적 유산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그의 통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했다. 이러한 음악적 실험과 도전은 기존 팝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호하는 리스너들을 모두 흡수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2. '공감'을 자아내는 진솔한 메시지 케데헌의 노래 가사는 그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가사 대신, 삶의 희로애락, 사랑과 이별, 자기 성찰 등 보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골든'의 가사는 역경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희망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친 현대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케데헌은 "음악은 저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라며 "제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황금빛 순간(Golden Moment)'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위로'와 '공감'의 도구로 작용하며 팬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3. 디지털 시대를 활용한 팬덤 확장 전략 케데헌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신곡 발표 전 티저 영상을 공개하거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참여형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골든'의 챌린지 댄스가 틱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팬들은 단순한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생산자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케데헌 신드롬' 확산에 일조했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박지훈(38)씨는 "케데헌은 단순히 자신의 음악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는 팬덤의 결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케데헌은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팬덤 전략으로 '글로벌 팝 아이콘'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4. 문화적 배경을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의 탄생 케데헌의 인기는 특정 국가나 문화권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동양적인 미학과 서양적인 감성을 절묘하게 융합한 독특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한국 전통 의상이나 소품을 활용하거나 동양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면서도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의 행보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케데헌은 단순히 히트곡을 만드는 가수를 넘어, 음악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성공은 장르와 국경, 문화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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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 아이콘' 케데헌, 그 독보적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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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굉장히 중요한 해…2025 전원 군 복무 마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제이홉은 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며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이같이 적었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는 두 번째로 같은 해 10월 전역했다. RM, 뷔, 지민, 정국, 슈가 나머지 다섯 멤버는 올해 6월 전역 또는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저에게 24년은 정말 여러 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이 갈마드는(번갈아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하지 않았나 싶다"며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 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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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굉장히 중요한 해…2025 전원 군 복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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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에서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꼽힌 셈이다.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위권에 진입했고, 8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총 106일 동안 10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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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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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유씨를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천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올해 1월 최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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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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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멤버들 환영 속 전역...내년 완전체 활동계획
-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2일 오전 멤버들의 환영 속에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는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 차림으로 힘차게 거수경례했다. 현장에는 멤버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이 마중 나와 진의 복귀를 환영했다. 복무 중인 이들은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 현장을 찾았다. 슈가 포함 일곱 멤버 전원은 이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모여 회포를 풀고 오랜 만에 단체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병역의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진은 전역 이튿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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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멤버들 환영 속 전역...내년 완전체 활동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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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복 입은 BTS 뷔…특수임무대 복무 사진 공개
-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대테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7일 'BTS 뷔 근황,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흑복'으로 불리는 SDT 대테러복을 입은 뷔의 사진이 올라왔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으로 대테러 작전 초기 대응, 요인 경호, 특수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18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뷔는 신병교육을 받을 당시 군사경찰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신병교육 뒤 2군단 쌍용부대 SDT에서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작년 4월 제이홉, 작년 12월 RM·뷔·지민·정국이 입대했으며 슈가도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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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복 입은 BTS 뷔…특수임무대 복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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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 뉴진스…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
-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이 속한 하이브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가요계 첫 대기업 지정이 유력하게 되었다. 10일 하이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의 자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 5조3천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특히 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게 되면서 가요계 첫 대기업 지정이 유력하게 됐다. 하이브의 자회사로는 위버스 컴퍼니,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소스 뮤직, 아도르 등이 있으며, 이들의 자산이 합산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원을 넘긴 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하이브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시 의무, 사익 편취 금지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은 동일인 (총수)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05년 2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된 하이브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을 월드스타로 띄우며 중소 기획사에서 업계 주요 플레이어로 체급을 끌어올렸다. 하이브는 쏘스뮤직(2019년)과 플레디스(2020년) 등을 잇따라 인수해 몸집을 키웠고, 2020년 10월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9조원을 넘겨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45위, 엔터테인먼트 업계 1위다. 하이브는 기세를 몰아 2021년에는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속한 이타카 홀딩스를 전격 인수해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이브는 지난해에도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와 라틴 음악 업체 엑자일 뮤직을 사들여 K팝을 넘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또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를 열어 세계 무대를 겨냥한 걸그룹 캣츠아이를 결성했다. 하이브는 최고 IP(지식재산권)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입대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엔하이픈 등 후배 그룹들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뉴진스·르세라핌 등 이른바 '4세대 걸그룹'이 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2조를 돌파했다. 이번 하이브의 대기업집단 지정은 국내 문화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상징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원을 넘긴 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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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 뉴진스…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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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미 골든글로브 3관왕
-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적 소재로 현대인이 보편적인 정서를 관통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주요 상을 휩쓸어 새 역사를 썼다. '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저녁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Best Television Limited Series, Anthology Series, or Motion Picture Made for Television)에 호명됐다. 주연 배우인 한국계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상대역을 맡은 앨리 웡은 여우주연상을 받아 '성난 사람들'은 총 3관왕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성난 사람들'은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고로 화가 나 복수전을 벌이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지난해 4월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내 호평받은 이 작품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중에서 설렁탕, 라면, 카카오톡, 안마의자, LG전자 등 한국적인 소재가 구체적인 묘사와 함께 등장한다. 이 작품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돼 있습니다. 골든글로브는 크게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눈다. 영화는 다시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로, TV는 1시즌으로 끝나는 단막극과 2시즌 이상 이어지는 시리즈 부문으로 나워 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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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미 골든글로브 3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