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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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밤안개' 의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재즈풍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선도했다.


그는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6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현미의 유족은 협회와 협의 끝에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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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 별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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