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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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행…약국 앞에 붙여진 안내문. 연합뉴스

 

 

정부가 8월 말 주당 35만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 약국에 치료제 물량을 여유 있게 조달하고 진단키트 500만개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통령실과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급증한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긴급 예비비를 확보해 26만명분 치료제 공급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진단키트 부족 현상에 대해서는 "환자가 급증해 제품이 일시 소진됐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모니터링 결과 생산과 공급이 늘어나고 있고 키트 제조업체 생산 능력도 충분한 걸로 파악됐다"며 "8월에 500만개 이상의 자가검사 키트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관심' 단계인 코로나 위기단계나 4급인 감염병 등급을 높이지는 않고, 감염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환자 추이를 보다가 곧 다가올 추석 연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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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8월 말 주간 35만명 전망, '작년 최고 유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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