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 제주유채꽃축제→서귀포유채꽃축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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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유채꽃 향기와 함께 서귀포의 봄을 만끽하는 제40회 서귀포유채꽃축제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를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제주유채꽃축제를 서귀포유채꽃축제로 간판을 바꿔 이달 말 개막한다.

 

첫째 날인 31일엔 가시리마을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플래시몹과 축하공연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수 초청 공연 등이 있다.

 

약 3만 평(94,901㎡)에 달하는 유채꽃광장 체험(포토존 9개) 및 원데이 클래스(체험 8종) 등의 다양한 체험, 홍보, 판매관도 축제 기간에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인위적 시설물 조성과 대규모 공연을 최소화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채꽃과 벚꽃 절정(3월말 ~ 4월 중순)시기 녹산로 일대에 많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별도 안전관리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3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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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 서귀포유채꽃축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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