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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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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실시간 연예 기사

  • '괴물'의 원로배우 변희봉, 영화계의 별 지다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18일 췌장암 투병 끝에 8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42년 6월 8일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방송 '제1공화국'(1981)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1985) '찬란한 여명(1995) '허준'(1999) 등은 물론 영화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간첩(2012), 옥자(2017)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 별명도 얻었다.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로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부문 인기상을 받았다. 영화 '괴물'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박희봉 연기로 호평받아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연기상,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에는 영화계 인사들이 조의를 담아 보낸 화환들이 여럿 놓였다. '괴물'에서 가족으로 함께 연기했던 송강호와 박해일, 배두나의 이름이 적힌 화환이 나란히 자리했고, 배우 전도연, 정보석과 강우석 감독, 박신우 감독 등의 화환도 눈에 띄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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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명이 시청했다. 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도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명을 기록했다. 여의도 일대에는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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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29일 밤 오후 8시 한강 잠수교에서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795미터짜리 잠수교 다리 전체를 약 20분간 46명의 모델이 런웨이 무대로 삼았고 약 24시간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패션쇼는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브랜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서울 곳곳의 대형 LED 스크린에도 영상이 송출됐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패션쇼를 연 것은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스핀오프 쇼'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스핀오프 쇼는 해외에서 이미 진행한 패션쇼를 재현한 것으로 한국에서 기획한, 한국만을 위한 패션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루이비통이 정규 가을·겨울(FW) 컬렉션 전에 선보이는 프리폴 컬렉션을 기획한 것 역시 사상 처음이다. 그 첫 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한국 시장의 위상과 잠재력을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141억6천500만달러(약 19조원)로 세계 7위권이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내달 16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세계 패션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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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6
  • 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배우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박은빈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의 '헤어질 결심'은 대상뿐 아니라 감독상(박찬욱), 여자 최우수 연기상(탕웨이)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해외에서의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해 제작진과 배우 탕웨이만 단상에 올랐다. '올빼미' 역시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류준열), 신인 감독상(안태진) 등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다음 소희'는 각본상(정주리)과 여자 신인 연기상(김시은)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드라마 작품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는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플랫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도 후보로 선정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인 배우 하지성이 연기상을 받았다. 연극 부문 연기상은 작년까지 남녀를 구분해 수상자를 정했으나 올해는 한 명에게만 상을 줬다. 백상예술대상은 1964년 제정된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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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원로 가수 현미 별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
    밤안개' 의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재즈풍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선도했다. 그는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6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현미의 유족은 협회와 협의 끝에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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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향년 79세
    1960∼80년대 은막을 장식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영화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씨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 중 신인배우 오디션에서 선발돼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그는 주로 1960∼80년대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활동한 작품이 총 280편에 달한다. 주요작으로는 '신궁'(1979),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이 있다.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배우로서 활동은 중단했다. 1960년대 문희, 고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다. 배우자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백건우(77)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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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 조폐공사,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 출시
    조폐공사,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2023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식 기념 메달을 16일 국내·외에 출시했다. 메달 앞면에는 방탄소년단 영문명인 'BTS'와 멤버들의 영문 이름을 새겼고,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을 각인했다. 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안에 숫자 '10'이 들어가 있는 민트마크(조폐국 각인 표시)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메달 전체적인 배경에 방탄소년단 로고를 미세 패턴화해 중심에서 바깥으로 뻗어나가도록 디자인했다. 메달 뒷면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을 특수 압인 기술로 심도 있게 표현해 숫자가 거울처럼 반짝이도록 했다. 조폐공사와 하이브가 2회에 걸쳐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축하 기념 메달을 출시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메달은 금 3종(1온스·½온스·¼온스), 은 1종(½온스)으로 전 세계 8만7천777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과 하이브 인사이트,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는 예약판매 동안 기념 메달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10일간 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신한은행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되며, 해외에서는 G마켓 글로벌 사이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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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개최 한 달여 앞둔 대종상영화제, 계속되는 법적 분쟁에 '시끌’
    개최 한 달여 앞둔 대종상영화제, 계속되는 법적 분쟁에 '시끌’ [오늘일보=편집국]개최 한 달여를 앞둔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둘러싸고 주최권자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와 전 위탁사의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대종상영화제 전 위탁사 다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영협을 상대로 영화제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협은 "대종상의 개최권은 명백하게 영협에 있다"며 "이는 60년간의 권리이며, 지난 법원 결정문에도 분명히 명시돼있다"고 반박했다.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위탁사 다올엔터가 약속된 계약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단독으로 영화제 개최 준비에 나서면서 법적 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계약 무효를 골자로 한 본안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은 영협이 다올엔터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며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다올엔터가 영화제 개최와 관련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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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BTS, 개인 활동으로 무대·방송가 왕성한 활동
    [오늘일보=김준연 기자]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곱 멤버가 가요계와 방송가를 개인 활동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제이홉은 지난 8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LOLLAPALLOOZA)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리더 RM은 첫 번째 솔로 음반을 출시하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의 MC를 맡아 방송가로 영역을 넓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1위로 첫 진입했다. 그리고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이르면 연내 육군 현역으로 군대를 가게 된다. 한동안 BTS의 국방의무 면제 여부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었으나 결국 입대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국방부는 군 복무 중이라도 "공익 목적의 국가적인 행사나 국익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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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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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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