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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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벌판 낚시터 가득 메운 화천산천어축제 '강태공'. 사진=연합뉴스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의 개막 이틀째인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겨울축제를 즐겨 지역경제와 일상회복에 활기를 띄었다.

 

축제의 백미인 맨손 잡기 행사장에는 유영하는 산천어를 잡는 체험객 열기로 가득했으며, 낚시를 마친 관광객은 주변에 마련된 구이터나 회센터를 찾아 맛을 보거나 주변 썰매장 등 체험장으로 발길을 옮겨 축제를 즐겼다.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에서 숙박하면 밤낚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비용의 일부를 화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화천군은 특히 안전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행사는 오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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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코로나 여파 3년만에 ... 이틀간 26만명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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