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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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유럽총연 한인 차세대 웅변대회.[유럽한인총연합회 제공]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이하 유럽총연)는 오는 3월 17∼1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제10회 유럽한인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총연은 한인 차세대의 우리말 사용을 장려해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유럽 한인 100년의 역사', '자랑스러운 한국·한국인', '한반도 통일과 미래', '우리말 우리글', '나의 꿈' 등이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다문화가정부로 나눠서 경연한다.


초등부는 만 3년 이상, 중고등부는 5년 이상 유럽에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2월 28일까지 유럽총연 사무국 또는 거주국 한인회에 신청서와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유제헌 회장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웅변을 통해 자신감을 배양해 자랑스러운 세계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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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 3월 폴란드1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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