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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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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2022-10-29

실시간 엔터테인 기사

  • 백두산 천지를 다녀오다
    백두산의 천지를 보다 ▲ 오! 백두산 ▲ 무상무념 ▲ 백두산 등정 전 호텔입구에서... ▲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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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11-06-25
  • ‘인사동’ 골목을 거닐다.
    ‘인사동’ 골목을 거닐다.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행복한 겨울밤의 데이트 GO~GO!!! 늦은 오후 지하철 1호선 수원역. 대략 1시간 10분정도가 걸려 해가 저문 후에서야 종로 3가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토요일 밤 인사동 골목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추위를 잊은 모습이었다. 붉게 상기된 뺨과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눈동자들은 어딘가에 있을 즐거움을 쫓고 있었다. 해가 짧아진 겨울. 노점상들은 조명등을 켰고, 좁은 골목길은 따뜻한 오렌지 빛으로 환해졌다. 인사동 특유의 전통상품 판매 상점들을 지나쳐, 명소로 자리 잡은 ‘쌈지길’에 도착했다. 밤을 잊은 상점들은 마치 깍두기가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길 한복판에 다소곳이 놓여있는 찻상을 보고 발걸음을 늦췄다. 젊은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거리는…눈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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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11-06-24
  • ‘선유도’ 산책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서울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는 지친 도시인들에게 자연적 영감과 휴식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것을 ‘한강’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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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11-06-24
  • 벨라트릭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다
    국내최초의 전자클래식 여성 4중주단 <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다 ! > 2004년 첫 앨범을 낸 뒤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벨라트릭스(Bellatrix)'는 국내 최초의 여성 전자현악 4중주단. `벨라트릭스'는 오리온자리를 바라볼 때 오른쪽 어깨 부분에 있는 청백색의 밝은 별을 뜻한다. 라틴어로 `여전사(女戰士)'라는 의미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움을 시도한다는 벨라트릭스의 목표와 일치하는 이름이다. `벨라트릭스'라는 이름만큼이나 이들은 음악의 파격을 추구한다. 기존의 클래식이 정장차림에 의자에 앉아서 하는 연주였다면, 이들의 음악은 클래식에 대한 대중들의 편견을 없애고 일상생활과 친숙한 장르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으로 위주로 경쾌한 선율을 뽑아낸다. 시원하고 웅장한 선율이 흐르는 비발디의 사계가 강력하고 힘찬 전자음을 만나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이러한`일렉트릭 클래식'이 우리에게 익숙한 장르가 된 것은 오래전의 일.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를 일렉트릭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바네사 메이는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지 오래다. 'Victory'라는 곡이 모 통신회사의 CF에 나오면서 더욱 친숙해진 여성 크로스오버 현악 4중주단 `본드',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 더블 베이스, 오보에와 일렉트릭 기타의 만남을 실천한 8인조 밴드 `플래닛' 등도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일렉트릭 클래식 그룹'이 국내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국내 대중음악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영혼 깊숙이 메아리 치는 일렉트릭 스트링의 강렬한 선율, 여성미를 한껏 살린 섹시한 의상과 헝클어진 채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그리고 톡톡 튀는 무대 매너는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모습이다. 일렉트릭의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새롭고 세련된 연주, 흥겹고 자유로운 시각적 연출을 통해 기존 클래식의 틀을 깨고 파격과 열정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한번만 들어도 뇌리에 뚜렷이 새겨질 만큼 자극적이고 공격적이다. 조용한 음악 홀보다는 야외무대, 방송국 대형 스튜디오 등을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록 콘서트와 같은 열광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다. < 미모는 물론 지성과 끼를 겸비한 최고의 여성 4인조 > 빼어난 미모와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을 지닌 멤버 4명이 모두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도 벨라트릭스가 가진 매력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신비는 화려하고 강렬한 음색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연주실력도 뛰어나다. 비올라를 담당하는 소리는 부드러운 눈빛과 매혹적인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활기 넘치는 무대 연출도 일품이다. 언제나 톡톡 튀는 새로운 무대매너를 보여주는 채린은 첼로를 맡았다. 관객을 즐겁게 하는 에너지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은서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다. 발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깊고 풍부한 음색의 연주를 들려준다. < 다양한 계층에서 폭 넓게 사랑받아...> 대중들에게 점점 많은 사랑을 받게 된 탓인지 데뷔 3년째였던 지난해는 유달리 바쁜 한해였다. 미모와 음악성, 열정적인 무대매너에 품격있는 클래식의 매력이 더해져서 이들을 찾는 층은 다양하다. 2006에만 `안산시 제야음악회', `해피 수원 송년음악회', `구로문화축제', `포항공대 개교 20주년 기념식', `대전 우송대학교 축제'부터 `한미클럽 송년의 밤',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까지 다양한 행사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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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2011-06-23
  • 운수암에서
    운수암에서 김경숙 갈래길 초입에 앉은 운수암 오래 묵은 정적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맑은 얼굴의 노승 고요히 찻물 끓이며 저 산 구름을 불러들인다. 다기에 안긴 녹빛 구름 두 손에 받쳐 드니 아찔한 번뇌 無心한 향내 되어 흘러간다. 허한 마음 틈새로 번져오는 차의 향 갈래길에 두고 온 가없는 속연 빈 다기에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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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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