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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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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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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명이 시청했다. 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도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명을 기록했다. 여의도 일대에는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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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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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로는 한국선수 처음 "…'중국 축구계 사정태풍에 외국 선수도 예외 없어"
-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은 19일 연합뉴스 단독 보도를 인용, 형사 구류(임시 구속) 상태였던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구속 수사 전환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아직 손준호의 구속 수사 전환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손준호의 형사 구류 직후인 지난달 16일 그가 비(非)국가공무원 수뢰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구금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중국은 법에 따라 관련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작년 말 리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축구협회 전·현직 주석 등 축구계 거물 11명이 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으며 줄줄이 낙마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외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선수가 포함돼 그의 구속 수사가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 등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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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로는 한국선수 처음 "…'중국 축구계 사정태풍에 외국 선수도 예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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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유일한 무패 팀으로 U-20 월드컵 축구 2회 연속 4강 쾌거
-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미국을 2-0으로 꺾어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이탈리아, 이스라엘-우루과이로 정해졌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에서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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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유일한 무패 팀으로 U-20 월드컵 축구 2회 연속 4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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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 한국 축구가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어게인 2019'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10명이 싸운 이스라엘과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 승점 3(1승 2패)에 머물러 조 3위로 밀려 결국 탈락했다. 한국은 2017년 한국 대회(16강)를 시작으로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이번 아르헨티나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어갔다. 더불어 한국 남자 축구 각급 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 브라질 U-17 월드컵(8강), 2021년 도쿄 올림픽(8강), 2022년 카타르 월드컵(16강)에 이어 이번 U-20 월드컵 16강 진출까지 'FIFA 주관대회 5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의 기록도 남겼다.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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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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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29일 밤 오후 8시 한강 잠수교에서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795미터짜리 잠수교 다리 전체를 약 20분간 46명의 모델이 런웨이 무대로 삼았고 약 24시간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패션쇼는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브랜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서울 곳곳의 대형 LED 스크린에도 영상이 송출됐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패션쇼를 연 것은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스핀오프 쇼'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스핀오프 쇼는 해외에서 이미 진행한 패션쇼를 재현한 것으로 한국에서 기획한, 한국만을 위한 패션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루이비통이 정규 가을·겨울(FW) 컬렉션 전에 선보이는 프리폴 컬렉션을 기획한 것 역시 사상 처음이다. 그 첫 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한국 시장의 위상과 잠재력을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141억6천500만달러(약 19조원)로 세계 7위권이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내달 16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세계 패션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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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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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배우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박은빈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의 '헤어질 결심'은 대상뿐 아니라 감독상(박찬욱), 여자 최우수 연기상(탕웨이)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해외에서의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해 제작진과 배우 탕웨이만 단상에 올랐다. '올빼미' 역시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류준열), 신인 감독상(안태진) 등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다음 소희'는 각본상(정주리)과 여자 신인 연기상(김시은)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드라마 작품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는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플랫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도 후보로 선정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인 배우 하지성이 연기상을 받았다. 연극 부문 연기상은 작년까지 남녀를 구분해 수상자를 정했으나 올해는 한 명에게만 상을 줬다. 백상예술대상은 1964년 제정된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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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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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데뷔골부터 100호 골까지…'아시아 최초' 손흥민의 대기록
-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골을 달성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에 1-0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이 자신의 EPL 260번째 경기에서 넣은 100번째 골이다. 지금까지 EPL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건 손흥민이 34번째이며,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14번째,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여기에 통산 5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EPL 역대 19번째로 10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BBC는 "아시아가 낳은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EPL 100골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면서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노력한 결과 엄청난 업적이자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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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데뷔골부터 100호 골까지…'아시아 최초' 손흥민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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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 별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
- 밤안개' 의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재즈풍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선도했다. 그는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6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현미의 유족은 협회와 협의 끝에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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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한국 남자 최초,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6.39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9.64점을 더해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 23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99.64점을 기록한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차준환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 전까진 세계선수권에서 남녀를 통틀어 김연아(은퇴)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고, 그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마지막으로 10년 동안 메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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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한국 남자 최초,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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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입상
-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해인(17·세화여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2013년 김연아(당시 여자 싱글 금메달) 이후 10년 만이다. 이해인은 2022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거둔 개인 최고점(213.52점)도 7.42점이나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총점 203.51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김예림(단국대)은 174.30점으로 18위에 그쳤다. 한국은 이해인과 김채연의 활약에 힘입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을 3장이나 확보했다.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에 도전한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99.64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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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