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6(월)
 

5년여 만에 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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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악수하고 있다. 17차 G20 정상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발리에서 열린다.사진=연합뉴스

 

 

[오늘일보=김준연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여년 만에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 미중정상회담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악수하고 있다. 17G20 정상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발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양국 정상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7월까지 화상 및 전화통화 방식으로 5차례 소통했을 뿐 대면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중국에서는 딩쉐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천마오보 홍콩 재정국장 등이 자리했다.

 

바이든은 미중간의 충돌방지를 주장했고 시진핑은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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