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앞두고 지난 20일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카이우를 전격 방문하며, 이날 포탄, 방공레이더 등 5억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전 8시께 기차로 키이우를 깜짝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이동 오후 1시(현지시간)께 폴란드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며 전쟁지역 방문도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22일에는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한 '부쿠레슈티 9개국' 정상을 만날 예정이라고 PAP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