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기시다, 지난 3월 尹 방일 답방으로 1박2일 서울 찾아…52일 만의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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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역시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두 정상은 52일 만에 다시 대좌하게 됐다.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답방 차원에서 같은 해 12월 일본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되는 셈이다.

 

한일 정상은 안보·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방면에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시다 총리는 7일 한국에 도착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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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시다, 내일 한일 정상회담…12년 만의 셔틀외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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