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 후베이성, 성장 한중교류 필요

후베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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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티엔청중 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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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티엔청중(田承忠) 부성장

一擧兩得, 기업발전과 더불어 양국의 경제발전까지



후베이성(湖北)성은 건실한 공업기반, 지리, 교통시설, 산업기초, 부대시설, 과학교육과 인재자원으로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 투자지역으로 꼽힌다. 본지는 지난 10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후베이성 부성장을 만나봤다.

본문/

이번 서울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후베이성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4년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방한 목적은 첫째 양국의 우호관계를 밀접히 하며, 둘째 새로운 친구(기업)들을 만나 셋째, 후베이성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해 양쪽의 교류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설명회 일정을 마치고 SK, LG 등 기업들도 방문할 예정인데, 이번 행사로 인해 단단한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 같다.



 

후베이성의 투자가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최근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아시아 경제가 동반하락하고 있다. 중국중앙정부는 중국경제회복정책을 다수를 발표, 그중 전국 6개성 경제발전 정책인 ‘중부궐기’의 중심에 후베이성이 있다.

후베이성은 동과 서, 남과 북을 잇는 중국 중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으로 경제가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성도인 우한(武漢)시의 경우 지난해 정부로부터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도시로 승인돼 반경 1㎞의 8개 중형도시가 우한경제권으로 형성. 양쯔강 중류와 중부지역의 가장 크고 활발한 도시경제권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무한도시권은 강철 산업대, 자동차산업대, 하이테크산업대, 화공의약산업대, 방직의류산업대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앞서 후베이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투자현황은 어떠한가?

 

개혁개방이후 10년 전부터 한국과 후베이성은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현재 후베이에는 35개 한국기업이 투자했고, 상호투자금액은 400억불을 기록. 한국이 후베이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300억불에 달한다.

이들 기업의 투자항목은 166개로 계약 자본이 2.32억 달러, 실제 이용자본이 9681만 달러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 항목을 투자했고 계약자본이 3817만 달러. 실제 이용 자본은 589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SK, LG, 한전 등 한국의 대기업들은 후베이성에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SK에너지 그룹의 경우 중국 석유화학회사와 합작한 ‘우한시 80만톤 에틸렌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어떤 업종을 우대하나?

 

농업, 서비스, 자동차, 전자통신 등의 업종을 우대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추천하는 항목은 총 232개로▲자동차부품류68개▲광전자통신류35개▲농업류27개▲여행류18개▲기초시설류35개▲건축류10개▲부동산류9개▲원구류8개▲방직의류5개▲기계제조류4개▲의약류4개▲물류항목4개▲청공업항목4개▲환경보호항목3개▲광산개발과 문화산업항목7개이다.

이들 232개 항목 중 투자액이 1억 달러 이상인 것이 28개이고 5천~1억 달러도 28개항목이 있다.

이밖에도 중국 산업정책과 환경보호요구에 부합하는 항목이라면, 정부는 적극적인 서비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기업에게 주는 인센티브가 있다면?

 

외자기업들이 요구하는 세금, 토지, 인적자원 부분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개방전략의 일환으로, 국제자본과 연해산업을 중부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준비하고, 선진제조업기지, 하이테크산업기지, 현대물류기지와 종합교통운송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기업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투자이외의 교류계획은 없는지 궁금하다.

 

한국의 도시들과 문화교류를 맺고 있다. 우한시의 경우 전주시와 자매도시이다.

한국에는 한강이 있고 후베이성은 양쯔강이 흐른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생활문화권이 비슷하다. 이는 교류의 기초가 되며 통할 수 있는 채널도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올림픽 이후 방한한 후진타오 주석과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한 공동성명서에 한국총영사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있어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후베이성이 한국에 진출할 계획은 없나?

 

앞서 말한 양자 간의 합자금액 400억중 100억은 후베이성 회사가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한소감 및 마지막으로 전할 말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한국 친구들이 후베이성의 산업발전 현황과 미래전망성을 높이 평가하여 적절한 항목을 찾아 투자하기를
바란다. 그로써,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각국의 경제를 살리는 공동발전을 이룩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최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인터뷰 끝나고 한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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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 기업발전과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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