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 지소미아 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신설
kr_631_20230317094114_P4.gif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12년만에 한일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한일 당국 간 안보 대화를 재개하고, 공급망 등을 논의하는 경제 안보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하면서, 2018년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 이후의 쟁점들을 상당수 타결하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완전 정상화를 선언하였으며, 기시다 총리는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대 일본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관련 한미일 공조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새 시대 외친 한일 정상회담...경제 안보 협력 강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