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 최석현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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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미국을 2-0으로 꺾어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이탈리아, 이스라엘-우루과이로 정해졌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에서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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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유일한 무패 팀으로 U-20 월드컵 축구 2회 연속 4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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